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정봉영)는 지난 18일 인천 중구 '리움하우스웨딩'에서 '제42회 작은 결혼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공단 인천지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협의회(회장·강선국)가 주최했다.
송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문희갑 인천보호관찰소장, 정기조 인천서부보호관찰소장, 김충섭 부천보호관찰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출소 후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결혼식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198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총 320쌍의 부부가 연을 맺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