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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한국국제문화교류원 명예이사장(왼쪽)과 스포텍코리아 김상우 대표(가운데), 중국 사장화 허쩌시체육국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스포텍코리아(대표 김상우)는 중국 허쩌시와 스포츠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중국 허쩌시 라마다호텔 볼룸에서 열린 '한국우호인사대표단 상담교류회'에는 스포텍코리아 김상우 대표와 허쩌시 섭원과 허쩌시 상무부시장, 유배정 부비서장, 초희빈 1급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중국 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허쩌시는 다양한 국가와 교류협력을 모색하고 있는데, 스포텍코리아와 함께 축구 국제대회 등 스포츠교류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스포텍코리아는 오는 12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다수의 국가가 참여하는 청소년 국제교류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허쩌시를 중심으로 한 중국 유소년 대표단,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 클럽팀이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의향을 밝혀왔다. 

중국 허쩌/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