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2023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다음 달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인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하고 교환할 수 있다.

다만, 한 자리에서 150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금지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3일부터 인천YWCA 누리집(http://www.ywcai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에 어려움을 느끼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은 전화(032-424-0524)로 신청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