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다산고등학교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문화·예술 체험을 마음껏 누려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을 공감 음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가을 공감 음악회'는 수능을 한 달여 앞둔 고3 학생들과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는 학부모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아이모리 앙상블'이란 외부 공연팀을 초청해 10개 이상의 곡을 연주하는 버스킹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최신 인기곡을 가야금·바이올린·베이스 등의 다양한 악기로 재해석하고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이천 다산고등학교 '고3 응원' 음악회
입력 2023-10-22 22:06
수정 2023-10-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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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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