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업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청렴 향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앞서 지난달 인·허가, 공사, 계약, 감독 등 부패 취약 분야 43개 업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불만족 사항 6건, 개선 요구사항 45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면담자 중 일부는 정보제공·설명 부족 등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었다고 답하는 등 개선점이 나타났다.

인천해수청은 조사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인천해수청은 처리사항 수시 안내, 절차 간소화, 온라인 업무처리 확대 등 분야별 개선 내용을 반영하기로 하는 등의 청렴 향상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부패행위 신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관한 홍보물도 배포하고, 향후 부패사례가 발생했을 때 즉시 신고를 당부하는 등 반부패·청렴대책 대국민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이철조 인천해수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국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