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주)오믹스연구소와 최근 바이오 물질 분석기술 기반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공동연구와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바이오 물질 분석기술 공유, 대사체학(신진대사의 화학 반응에 대한 연구분야) 기반 제품 연구 개발, 디지털 바이오테크 분야 기술교류, 바이오융합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디지털 바이오테크와 동아리 멘토단 참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주)오믹스연구소는 체내 대사체학 분야 스타트업 기업으로, 신약·진단키트 개발, 환자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을 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인천재능대 학생들의 취업률 증가에 힘쓸 계획이다.
한병조 인천재능대 산학협력처장은 "증가한 융합바이오분야 산업수요에 맞춰 인재를 양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인천재능대학교-오믹스연구소 산학협력, 바이오 물질 분석기술 공유 등 맞손
입력 2023-10-26 19:07
수정 2023-10-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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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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