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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제공

하남소방서(서장·최덕호)는 오는 11월1일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 소방차 양보의식을 향상해 신속한 출동으로 재난대응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훈련은 ▲상습 정체구간에서의 불시 출동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작동 등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하남시청역과 덕풍시장 인근에서 진행된다.

최덕호 서장은 "이번 훈련과 병행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라며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