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제11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지역 36개교의 장애학생 330여명은 이날 트랙 50m(초등 저학년)와 100m, 포환 던지기, 제자리 멀리뛰기, 이어달리기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우열을 가렸다.
대회 개회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과 허식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교육청 주최로 진행되는 장애학생체육대회인 만큼 앞으로 종목 확대 및 보다 많은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인천교육감배장애학생체전 개최… 36개 학교 330명 4개종목서 선전
입력 2023-10-29 18:59
수정 2023-10-29 18:59
지면 아이콘
지면
ⓘ
2023-10-30 1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