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 30개·은 33개·동 40개로 종합 4위의 목표를 달성하고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대표팀은 당초 목표한 금메달 39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종합 4위를 지킬 수 있었다.
수영 이인국(스포츠등급 S14·안산시장애인체육회)은 남자 접영 100m에서 일본의 마쓰다 안쿠와 100분의 1초까지 같은 기록으로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고,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는 유도 이정민(스포츠등급 J2·평택시청)은 장애인아시안게임 2연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밖에 3관왕을 합작한 사이클 김정빈(스포츠등급 MB)이 경기파트너인 파일럿 윤중헌(이상 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개최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44개국에서 선수 3천20명, 임원 2천101명, 총 5천121명이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였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대표팀은 당초 목표한 금메달 39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종합 4위를 지킬 수 있었다.
수영 이인국(스포츠등급 S14·안산시장애인체육회)은 남자 접영 100m에서 일본의 마쓰다 안쿠와 100분의 1초까지 같은 기록으로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고,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는 유도 이정민(스포츠등급 J2·평택시청)은 장애인아시안게임 2연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밖에 3관왕을 합작한 사이클 김정빈(스포츠등급 MB)이 경기파트너인 파일럿 윤중헌(이상 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개최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44개국에서 선수 3천20명, 임원 2천101명, 총 5천121명이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