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법무법인을 통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다는 뜻을 밝혔다.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0일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 바와 같이 권지용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 권지용씨는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권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권지용씨는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다"며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발·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해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권씨 측은 또 부문별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등으로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씨 측은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권씨와 배우 이선균을 포함해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8일 소환조사를 받았다.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0일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 바와 같이 권지용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 권지용씨는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권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권지용씨는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다"며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발·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해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권씨 측은 또 부문별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등으로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씨 측은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권씨와 배우 이선균을 포함해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8일 소환조사를 받았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