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으로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 20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가 3개월 동안 사업체에서 근무(이음근로) 후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방점을 둔 사업이다.
올해 3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했고, 4월부터 일자리 연계를 시작해 지난 9월 이음 근로가 끝났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모 근로자 300명 일자리를 연계했고, 223명이 이음근로를 수료했으며 그 중 20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는 연령대별로 40대가 113명(56%), 50대 64명(31%), 60대 26명(13%)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김모씨는 "경력과 경험에 비해 중장년이라는 이유로 다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힘든 시간이 더 많았다"며 "중장년이 정규직으로 보다 쉽게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이음일자리 같은 지원사업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사업 시작년도(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베이비부머 640명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찾기에 성공했다"며 "베이비부머에게 더 많은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가 3개월 동안 사업체에서 근무(이음근로) 후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방점을 둔 사업이다.
올해 3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했고, 4월부터 일자리 연계를 시작해 지난 9월 이음 근로가 끝났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모 근로자 300명 일자리를 연계했고, 223명이 이음근로를 수료했으며 그 중 20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는 연령대별로 40대가 113명(56%), 50대 64명(31%), 60대 26명(13%)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김모씨는 "경력과 경험에 비해 중장년이라는 이유로 다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힘든 시간이 더 많았다"며 "중장년이 정규직으로 보다 쉽게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이음일자리 같은 지원사업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사업 시작년도(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베이비부머 640명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찾기에 성공했다"며 "베이비부머에게 더 많은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