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동안 진행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체험, 화재 대피, 사이버 침해 대응 등의 방식과 재난 상황을 두고 토론을 나누는 형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재난 발생 시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