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LGD)가 대형 테이블에 투명 OLED를 접목,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공간 구현에 나섰다.
LGD는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에 55인치 투명 OLED 12대를 이어붙인 8m 길이의 초대형 '투명 OLED 테이블'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더여수돌산DT점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피가 아니라 문화를 판다'는 콘셉트로 매장 자체를 명소화하는 전략에 따라 도입한 '더(THE) 매장' 중 한 곳이다.
파도가 출렁이는 영상을 투명 OLED의 선명한 화질로 구현한 테이블은 매장 1층 중앙에 배치돼 매장 안에서도 마치 바닷가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테이블은 음료잔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센서가 반응해 잔 주변으로 물결이 일렁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LGD는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지난 6월 신세계그룹 신규 멤버십 출범 행사인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과 지난 8월 'K-디스플레이 2023'에서 투명 OLED를 적용한 미래형 매장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LGD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화면 너머를 보는 동시에 OLED만이 구현하는 정확한 색 표현력과 높은 디자인 자유도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D는 기존 55인치 투명 OLED에 이어 향후 77인치, 30인치 등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여준호 솔루션 CX 그룹장(상무)은 "투명 OLED만의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LGD는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에 55인치 투명 OLED 12대를 이어붙인 8m 길이의 초대형 '투명 OLED 테이블'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더여수돌산DT점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피가 아니라 문화를 판다'는 콘셉트로 매장 자체를 명소화하는 전략에 따라 도입한 '더(THE) 매장' 중 한 곳이다.
파도가 출렁이는 영상을 투명 OLED의 선명한 화질로 구현한 테이블은 매장 1층 중앙에 배치돼 매장 안에서도 마치 바닷가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테이블은 음료잔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센서가 반응해 잔 주변으로 물결이 일렁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LGD는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지난 6월 신세계그룹 신규 멤버십 출범 행사인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과 지난 8월 'K-디스플레이 2023'에서 투명 OLED를 적용한 미래형 매장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LGD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화면 너머를 보는 동시에 OLED만이 구현하는 정확한 색 표현력과 높은 디자인 자유도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D는 기존 55인치 투명 OLED에 이어 향후 77인치, 30인치 등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여준호 솔루션 CX 그룹장(상무)은 "투명 OLED만의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