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에 대한 꿈'과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지난달 31일과 이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 교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나아갈 길을 성찰하고, 교육공동체가 협력 및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콘서트는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31일 오후에 열린 인문학 콘서트에는 초·중·고 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 대한 꿈'이란 주제로 김누리 교수(중앙대학교)의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3일 '소통과 공감' 인문학 콘서트에는 권수영 교수(연세대학교)가 MZ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원이 이상적인 학교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구리남양주지원청 '소통·공감 강연'
입력 2023-11-05 20:51
수정 2023-11-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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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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