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교류·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주최하는 행사다.
인천재능대는 16일부터 이틀간 '성과전시'에 드론영상과, 바이오생명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호텔외식조리과 등 4개 학과가 참여한다. 각 학과에서는 산업체 협업을 통해 개발한 각종 신기술 관련 상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드론영상과와 (주)파블로항공은 드론 군집비행 기술 시연과 산업용드론조정S/W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바이오생명과와 옐로시스(주)는 가정에서 건강 진단이 가능한 자동 소변검사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토일렛 시스템을 선보인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와 (주)미래융합정보기술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메타버스 패션쇼를 위한 실감형 아바타와 관련된 영상 체험이 준비됐다. 호텔외식조리과와 유진수산은 약용식물인 차조기(소엽)를 활용한 참치 젤리포 등 상품을 내놓는다.
이남식 총장은 "인천재능대의 산·학· 연구 성과를 외부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 공동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인천재능대학교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 성과전시 참가
송도컨벤시아서 15~17일 행사
입력 2023-11-07 19:04
수정 2023-11-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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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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