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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인천서부경찰서 제공

심야 시간에 무인점포에서 금품을 훔친 청소년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와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께 서구 석남동에 있는 무인상점을 비롯해 5곳의 무인상점에서 키오스크 경첩을 부수고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인상점 절도 피해가 잇따르자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A군 등을 검거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죄가 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리자가 없는 무인상점은 범행 대상이 되기 쉬워, 카드 인식 출입문 등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찰도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