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일죽면의 중부고속도로(서울방향) 남이천 IC 부근에서 9.5t 트럭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께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서울방향)를 달리던 9.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해당 트럭에는 불에 잘 타는 종이박스 등이 다량 실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트럭 운전자는 차량을 갓길로 빼고 탈출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30명과 지휘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1시간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 정리 등으로 인해 일부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께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서울방향)를 달리던 9.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해당 트럭에는 불에 잘 타는 종이박스 등이 다량 실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트럭 운전자는 차량을 갓길로 빼고 탈출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30명과 지휘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1시간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 정리 등으로 인해 일부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