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수지구 경부고속도로(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전세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크게 다쳤다. 1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1시간 가까이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추돌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전세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크게 다쳤다. 1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1시간 가까이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추돌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