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 회장이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이다. 인천에는 현재 267명이 참여 중이며, 성금은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지원되어 자립준비 청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 회장은 "평소에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번에 나눔리더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이범열 모금사업팀장은 "나눔의 시작을 모금회와 함께 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