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주)피스티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 1천970㎡ 부지에 건립된 본사는 산업용 로봇 제조·연구시설 등을 갖췄다. 이 회사는 로봇 자동화 사업과 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첨단 의료산업, 식품, 화학,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