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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에서 '2023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계양구립교향악단과 함께 국제 콩쿠르 경력을 지닌 소프라노 서선영, 2020 JTBC 팬텀싱어 3위를 차지한 테너 김민석, 클래식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해설 안인모 등이 출연한다. 교향악,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의 주요 아리아, 가곡, 캐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계양구는 15일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의 대표 행사인 송년음악회는 해마다 최고의 연주자와 구립예술단이 함께해 올해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음악회가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서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