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명인중학교가 지역 문화 활성화 사업인 '예술교육111프로젝트'의 결과 발표회를 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명인중학교에 따르면 '예술교육111프로젝트'의 결과발표 및 공유회는 수원시 정자동 소재 '복합문화공간111CM'에서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1학년 학생 33명은 7주에 걸쳐 '낯설게 바라보기'를 통해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폐자원을 활용해 재생도시를 만들었다.
프로젝트는 명인중학교가 (재)수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9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됐다.
박미양 명인중학교 미술교사는 "결과물 전시회는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니,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지속 가능한 환경자원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수원 명인중 '예술교육111' 14일까지 결과발표·공유회
정자동 복합문화공간111CM서 열려
입력 2023-11-12 21:05
수정 2023-11-12 21:05
지면 아이콘
지면
ⓘ
2023-11-13 1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