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마이스터고, 2023년 전국기능대회 입상
2023 전국기능경기대회 산업제어 직종에서 입상한 평택마이스터고 윤서준, 이서희 학생. /평택교육지원청 제공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산업제어 직종에 출전한 이서희, 윤서준 학생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서희 학생은 산업제어 직종 최초로 여학생 금메달 수상자가 됐다. 이 학생은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는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윤서준 은메달
이서희, 산업제어 최초 '여학생 金'

그는 "여학생으로서 현실적인 어려움과 외부의 시선 등 마음고생이 있었지만,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전진할 수 있었다"며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끝까지 노력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영수 평택마이스터고 교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는 우수 숙련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