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농지에 폐기물이 수천톤 매립된 것으로 드러났다.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가 16일 장안면 수촌리 994번지 일원에 대한 시굴조사에 따른 현장확인 결과 시커먼 폐기물 수천톤이 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경찰서는 이날 검사지휘를 받아 시료를 채취해 정밀감식에 들어갔다. 시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는 "3년 전에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 등 폐기물 1천500대 분량이 이곳에 매립됐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개인 사유지에 대한 무단 폐기물 매립에 따른 침출수 유출로 2차 오염이 시작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가 16일 장안면 수촌리 994번지 일원에 대한 시굴조사에 따른 현장확인 결과 시커먼 폐기물 수천톤이 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경찰서는 이날 검사지휘를 받아 시료를 채취해 정밀감식에 들어갔다. 시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는 "3년 전에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 등 폐기물 1천500대 분량이 이곳에 매립됐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개인 사유지에 대한 무단 폐기물 매립에 따른 침출수 유출로 2차 오염이 시작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