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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제공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거북섬동 시화MTV보니타가 야외광장에서 추진사업 성과보고 및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위한 'I SEE흥, 2023 기업인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경제단체, 산학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택 시장과 송미희 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과 지역사회 기여한 기업인,경제단체,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 10주년을 맞는 진흥원은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사업 핵심 성과를 보고하고, 진흥원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 우수사례를 분야별로 발표했다.

이어 올 한해 지역 경제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국무총리 표창은 (주)동남 김진대 사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오성스프링 조성기 대표, (주)선진이노텍 원영길 대표가 받았다. 이외에도 시흥시장 표창. 시흥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거북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WSL 국제서핑대회, 파라다이브, 시화호 30주년 등 거북섬 지역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기업인 정신이 시흥의 발전의 원동력이며 오늘의 시흥시를 만들었다"며 "기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