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8주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경기·인천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중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시장을 선도하는 '2023 경인 히트상품' 20개를 선정했다.
'경인 히트상품'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품질이 돋보이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지자체와 기업의 노력을 알리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안내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로 32회째다.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좋은 제품·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해온 지자체와 기업들이 히트상품을 수상하게 됐다.
심사위원장인 김상욱 한신대 IT 경영학과 교수는 "경기 침체 등 여건이 어렵지만 지자체, 기업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의지가 여전히 뜨거웠다. 치열하게 시대 변화를 살피면서 아픈 곳에 따뜻한 가치로 다가가려는 노력의 불꽃이 우리 사회의 온기를 회복시키리라 믿는다"고 평가했다.
한편 '2023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 히트상품 20개·심사평 ([2023 경인 히트상품] 변화하는 시대… 변함없는 품질)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