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개최한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숙의 토론회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숙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민 참여단 200명과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도민참여단은 여론조사 및 연구자문위원회를 거쳐 제작된 숙의 자료집과 의제 교실로 2주간 숙의 후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숙의 토론회는 경기RE100의 추진방향과 주민들의 참여 과제를 도민들과 논의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왜 기후위기를 이야기하는가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경기도 재생에너지 발전방향은 ▲경기RE100, 도민은 어떻게 참여하고 실천할 것인가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심재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에너지본부장은 3번째 세션에서 '경기RE100 도민 참여 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경기RE100 추진과 경기도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해 도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호소했다.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숙의 공론 조사 결과를 분석해 활용방안을 담은 백서를 발간, 앞으로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위기 숙의 토론회 참가
18일부터 이틀간 대웅경영개발원서 도민참여단·전문가 참석
입력 2023-11-19 20:05
수정 2023-11-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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