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최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와 함께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정규시즌 중 야구장 외야 중앙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한 개당 한 명의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시즌 최정(6월 1일)과 추신수(7월 12일), 하재훈(10월 3일), 한유섬(10월 4일)이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홈런을 기록하며 총 4명의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가 지원받게 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대표로 참여한 하재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홈런을 기록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내가 기록한 홈런으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홈런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러스 정형외과는 SSG의 창단부터 공식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부상조치 및 관람객 응급처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정규시즌 중 야구장 외야 중앙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한 개당 한 명의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시즌 최정(6월 1일)과 추신수(7월 12일), 하재훈(10월 3일), 한유섬(10월 4일)이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에 홈런을 기록하며 총 4명의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가 지원받게 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대표로 참여한 하재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홈런을 기록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내가 기록한 홈런으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홈런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러스 정형외과는 SSG의 창단부터 공식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부상조치 및 관람객 응급처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