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상 5층 규모 준공식 개최
체력단련실·강당·공유주방 갖춰
청소년 시설에 주민 편의 공간도

인천권/율목 커뮤니티센터 문 열어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이 곳이 지역 주민들이 소통·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3.11.22 /중구 제공

인천 구도심 지역인 율목동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문화·교육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율목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박길정 회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율목 커뮤니티센터'는 율목동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 넘게 방치됐던 율목동 244-8번지 일원 옛 BBS 인천시연맹 건물 자리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천594.54㎡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1층에 24면 규모의 주차장, 2~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4층에는 청소년 시설, 5층에는 주민편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3층 주민자치센터는 체력단련실은 물론, 다양한 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층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청소년 이용 시설, 5층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편의 공간 등을 조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율목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여가·휴식 공간이자 소통·화합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반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보 등에 힘쓰며 더 나은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