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광석지구 택지개발 등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발사업에 대해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LH는 양주지역에서 광석지구와 회천지구 택지개발과 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주 광석지구(광적면 가납·광석리 일원)의 경우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된 후 20년 가까이 아무런 진척이 없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만 있다.
회천지구는 2014년 착공돼 현재 2·3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나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이 부족해 이를 용지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국토교통부가 2021년 지정한 장흥 공공주택지구는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내년 지구계획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사업이 지연되면 시 재정부담 상승과 감가 손실 등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이와 관련, 이한준 LH 사장을 직접 만나 이들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LH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재산상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을 조속히 착공해 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LH는 양주지역에서 광석지구와 회천지구 택지개발과 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주 광석지구(광적면 가납·광석리 일원)의 경우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된 후 20년 가까이 아무런 진척이 없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만 있다.
회천지구는 2014년 착공돼 현재 2·3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나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이 부족해 이를 용지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국토교통부가 2021년 지정한 장흥 공공주택지구는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내년 지구계획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사업이 지연되면 시 재정부담 상승과 감가 손실 등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이와 관련, 이한준 LH 사장을 직접 만나 이들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LH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재산상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을 조속히 착공해 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