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미래차산업센터, 인평자동차고에 실습용 부품 기증

인천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산업센터(센터장·김정식)가 인천 최초 자동차 전문 특성화고인 인평자동차고등학교(교장·이재란)에 실습용 엔진 등 자동차 부품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김정식 센터장과 이재란 교장,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이날 기증을 비롯해 인천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고전압 안전 교육과 3D 설계, 3D프린터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인천 자동차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실습용 자동차 시뮬레이터 교보재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