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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이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착한가게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 1천350점을 기부했다. /공단 제공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종춘, 이하 공단)은 지난 27일 이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착한가게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 1천350점을 기부했다.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재순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62명의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류, 잡화, 도서·음반, 가전 등 총 1천350여 점의 재사용 가능 물품을 모아 지역상생 발전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뜻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착한 가게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며 발생된 수익금은 관내 기초수급자 지원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춘 이사장은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전달한 마음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관내 ESG 사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