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산 루비에스 품종 사과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산 루비에스 사과는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사과 신품종 부문 우수상을 받아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과일 박람회에 전시됐다.
루비에스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품종으로, 포천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5개 농가 12.9ha 상당의 루비에스 사과 농지를 조성하고 브랜드, 포장재 및 마케팅,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사과, 배, 복숭아, 단감 등 11개 부문, 24개 과종이 출품돼 당산도, 경도, 식미 등을 평가해 우수 품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화기 저온현상, 우박, 긴 장마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우수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포천 사과의 품질을 입증한 만큼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지도와 교육, 시범사업 추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산 루비에스 사과는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사과 신품종 부문 우수상을 받아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과일 박람회에 전시됐다.
루비에스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품종으로, 포천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5개 농가 12.9ha 상당의 루비에스 사과 농지를 조성하고 브랜드, 포장재 및 마케팅,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사과, 배, 복숭아, 단감 등 11개 부문, 24개 과종이 출품돼 당산도, 경도, 식미 등을 평가해 우수 품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화기 저온현상, 우박, 긴 장마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우수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포천 사과의 품질을 입증한 만큼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지도와 교육, 시범사업 추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