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901001095300058111.jpg
이천시 63동문 골프회가 지난 28일 관내 소년 소녀 가장 을 찾아 설봉초 이 모 학생과 이천중 서 모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천63동문회 제공

이천시 63동문 골프회(회장·이규현)가 지난 28일 관내 소년 소녀 가장을 찾아 설봉초 이 모 학생과 이천중 서 모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말께 2023 이천시 63 동문회 소외된 이웃돕기 골프대회에서 상품대신 이웃 사랑을 위한 성금으로 대체해 얻은 수익이다.

이규현 회장은 "적고 소소하지만 울타리 안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63년생 친구들의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았다"며 "항상 어려움을 함께 하고 나누는 지역의 선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