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의정부시에는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연면적 7천㎡(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에는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전체면적 8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종태·김도란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