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가 '창의융합' 교육의 하나로 '온라인 백일장'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경동대에 따르면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백일장(白日場)'에서 착안해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 증진을 위한 온라인 백일장을 최근 진행했다.
지난 10월30일부터 17일 동안 대학 홈페이지에 '10년 후 사회변화'라는 문제를 제시하고 답안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총 26명이 응시, 이 가운데 13명이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급제했다.
장원(1명)에게는 50만원, 아원(2명)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경동대 관계자는 "백일장은 본래 밤까지 치러지는 과거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답안 제출을 대낮으로 한정해서 일컬어진 이름"이라며 "학생들의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30일 경동대에 따르면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백일장(白日場)'에서 착안해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 증진을 위한 온라인 백일장을 최근 진행했다.
지난 10월30일부터 17일 동안 대학 홈페이지에 '10년 후 사회변화'라는 문제를 제시하고 답안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총 26명이 응시, 이 가운데 13명이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급제했다.
장원(1명)에게는 50만원, 아원(2명)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경동대 관계자는 "백일장은 본래 밤까지 치러지는 과거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답안 제출을 대낮으로 한정해서 일컬어진 이름"이라며 "학생들의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