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 소닉붐과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 문성곤이 환호하고 있다. 이날 KT는 KCC를 85-71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KBL 제공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패리스 배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부산 KCC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KCC에 85-71로 이겼다. 시즌 10승 5패를 기록한 KT는 창원 LG(10승 5패)와 함께 공동 2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양 팀은 1쿼터를 25-25로 끝내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KT 패리스 배스는 1쿼터에만 1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KCC는 허웅이 1쿼터에 8점을 넣으며 KT에 맞섰다.


2쿼터 초반 문성곤이 골밑 득점을 이어갔고 2분 31초에 허훈의 3점이 터진 KT는 32-28로 앞섰다.


KT는 9분 38초에 패리스 배스가 2득점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43-42로 앞선 채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초반에 허훈의 연속 7득점이 나오며 KT는 쾌조의 출발을 했다. KCC는 4분 2초에 허웅의 3점이 성공하며 49-52로 KT를 추격했다. 문성곤이 5분 3초에 3점을 넣었고 허훈의 레이업슛이 림을 통과하며 KT는 57-49로 앞섰다. 이어 정성우의 스틸 후 패리스 배스의 호쾌한 덩크슛이 나오며 KT의 공격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KT의 공격은 계속됐다. 문성곤이 7분 6초에 스틸에 성공했고 정성우가 레이업슛으로 마무리했다. 정성우는 득점 후 환호했다. 3쿼터에 29점을 몰아넣은 KT는 72-59로 크게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


패리스 배스가 4쿼터 2분 32초에 3점을 성공하며 KT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5분 11초에도 패리스 배스의 3점이 터졌다. 7분 11초에 패리스 배스의 덩크슛이 작렬하며 승리의 분위기는 KT에게 왔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에서 패리스 배스는 33득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허훈도 19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들었다. 최근 공격력이 살아난 문성곤도 12득점에 3스틸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KT는 12월 2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