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한국단백체학회 회장 센터장 영입
기념 심포지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서 개최
기념 심포지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서 개최
유전체와 단백체를 이용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의학연구를 진행하는 차병원 '첨단오믹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첨단오믹스센터는 한국단백체학회 회장이자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김영수 센터장을 필두로 유전체연구팀 정제균·황소현 교수, 단백체연구팀 박준호 교수, 임상오믹스 전문가 이성환 교수 등으로 꾸려졌다.
유전체연구팀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유전체 분석과 난치성 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퇴행성 뇌질환 관련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단백체연구팀은 간암과 알츠하이머병 등 바이오마커 개발 경험을 토대로 진단 및 치료가 어려운 정신 질환, 난임 및 여성암에 대한 바이오마커를 연구·개발하는데 주력한다.
김영수 센터장은 "첨단오믹스센터는 인간의 혈액과 조직 등에서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을 분석해 데이터를 만들고 이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해 질병의 진단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진단 및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차병원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오믹스 정보와 융합하고 연구 개발해 미래의학 연구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지난달 30일 분당차병원에서 열렸고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2023년 세계를 변화시키는 3대 패러다임의 변화 ▲암 정복을 위한 의료 AI 모델 개발 도전과 성공사례 특강이 진행됐다.
또 '오믹스 기반 바이오헬스케어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임상 진료 및 연구에서 임상유전체학의 적용 ▲단백질체학(Proteomics)의 연구 및 의약품 개발의 적용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을 위한 대사체 바이오마커 발굴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첨단오믹스센터는 한국단백체학회 회장이자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김영수 센터장을 필두로 유전체연구팀 정제균·황소현 교수, 단백체연구팀 박준호 교수, 임상오믹스 전문가 이성환 교수 등으로 꾸려졌다.
유전체연구팀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유전체 분석과 난치성 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퇴행성 뇌질환 관련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단백체연구팀은 간암과 알츠하이머병 등 바이오마커 개발 경험을 토대로 진단 및 치료가 어려운 정신 질환, 난임 및 여성암에 대한 바이오마커를 연구·개발하는데 주력한다.
김영수 센터장은 "첨단오믹스센터는 인간의 혈액과 조직 등에서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을 분석해 데이터를 만들고 이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해 질병의 진단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진단 및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차병원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오믹스 정보와 융합하고 연구 개발해 미래의학 연구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지난달 30일 분당차병원에서 열렸고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2023년 세계를 변화시키는 3대 패러다임의 변화 ▲암 정복을 위한 의료 AI 모델 개발 도전과 성공사례 특강이 진행됐다.
또 '오믹스 기반 바이오헬스케어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임상 진료 및 연구에서 임상유전체학의 적용 ▲단백질체학(Proteomics)의 연구 및 의약품 개발의 적용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을 위한 대사체 바이오마커 발굴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