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교육플랫폼 2028년 개발 목표
해양경찰청은 가상융합기술(XR)에 기반한 교육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청은 가상공간에서 실제와 유사한 단속·구조훈련을 반복해 실시할 수 있는 '교육훈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오는 2028년 개발이 목표인 이 플랫폼은 현장·재난안전 종사자들이 진행한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반영하면서 시뮬레이터를 고도화하게 된다. 특히 해양경찰의 모든 기능과 데이터를 연계해 가상공간 속 해양경찰청을 구축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으며, 210가지 현장을 반영한 훈련센터도 가상공간에 구현된다.
해경청은 이 플랫폼이 완성되면 훈련교범과 연계해 현장요원의 훈련목적, 안전수칙, 훈련절차 등을 사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경청은 12월 중으로 고속단정 운용 시뮬레이터 선도 국가인 싱가포르와 협력해 연구개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교육훈련 플랫폼은 해양경찰 인재개발의 허브 역할을 하는 훈련센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