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조명우)는 최근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진그룹이 후원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인하대 재학생, 조명우 총장,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연탄 4천여 장을 필요한 곳에 직접 전해줬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대표 박민선(사회인프라공학과) 학생은 "인하랑이 주관한 봉사활동에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셨다. 추운 날씨에 다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우리 정성과 사랑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인하대, 연탄 4천여장 '사랑의 나눔봉사'… 한층 따뜻해진 학익동
입력 2023-12-03 20:50
수정 2023-12-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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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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