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최… "기업 수출역량 강화 방법 안내"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오는 7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대응 설명회를 연다.
경기FTA센터는 기업의 FTA 활용 이해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이 다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마존, 큐텐, 쇼피, 라자다 등 소비재 기업 대상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펼쳤고, 비관세 장벽의 첫 관문인 해외인증 지원사업·글로벌 공급망을 사전 준비할 수 있는 GVC 지원사업·탄소구경세(ESG포함)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경기도내 기업 지원에 힘썼다.
특히 지난 16일 타결된 IPEF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년 환율전망과 IPEF 대응 방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대응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경기FTA센터 측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경제협력체(IPEF)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내년 탄소국경세, 디지털통상, 비관세장벽(해외인증)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법을 안내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글로벌 이슈 '완벽 대응' IPEF 설명회 연다
입력 2023-12-03 20:20
수정 2023-12-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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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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