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이 '2023 삼척 전국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거제시청을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3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안산시청은 거제시청을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국화급(70㎏ 이하) 결승에 나선 정수영(안산시청)은 강하리(괴산군청)에게 0-2로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