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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디지털 체험관 내부./포천시 제공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4일 포천시에 따르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 디지털 체험관이 마련돼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한탄강 디지털 체험관은 '한탄강', '포토존', '갤럭시', '워터풀', '에코피아', '라이브 한탄강'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한탄강 테마존에서는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한탄강의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포토존과 갤럭시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갤럭시존에서는 우주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워터폴과 에코피아는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을 미디어 아트로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라이브 한탄강에서는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실감 나는 영상 콘텐츠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성인 5천원, 어린이 4천원을 내면 각각 포천사랑상품권 3천원, 2천원을 되돌려 주고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