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윤봉남)가 올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우수자원봉사자 350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경기, 봉사의 열정으로 밝히다’라고 정했으며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나누고 축하는 아주 특별한 자료로 마련됐다. 올해 5천시간 이상의 신규 우수자원봉사자와 역대 2만시간 이상의 도자봉이,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초청, ▲신규 도자봉이 인증패 시상 ▲경기도를 밝히는 자원봉사 퍼포먼스 ▲자원봉사 토크쇼 ▲초청가수 축하공연 ▲추억놀이터, 인생숏 등 다채로운 부스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현재 경기도 410만 자원봉사자 중 누적 5천시간 이상의 우수봉사자는 3천95명으로 한 해 평균 300여 명의 신규 우수봉사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 분 한 분이 우리 주변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주는 진정한 주인공들이다.
윤봉남 이사장은 “경기도 우수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는 더 따뜻하고 연결된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지역사회 속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자원봉사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신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해 주신 시민성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봉사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 변화의 중심에 32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