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7일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시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위원회'를 구성, 지난 9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운동을 벌여 8만2천625명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다.
추진위 공동대표인 강수현 시장은 "도농복합시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이 신설된다면 양주역세권 공공부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의 교육행정은 동두천시에 있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화성, 하남, 구리, 과천 등 6개 시군이 통합 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도농복합시 중에서도 양주시, 화성시, 계룡시만 타 시군에 있는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시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위원회'를 구성, 지난 9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운동을 벌여 8만2천625명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다.
추진위 공동대표인 강수현 시장은 "도농복합시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이 신설된다면 양주역세권 공공부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의 교육행정은 동두천시에 있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화성, 하남, 구리, 과천 등 6개 시군이 통합 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도농복합시 중에서도 양주시, 화성시, 계룡시만 타 시군에 있는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