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가 이번주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염태영 경제부지사 후임자를 논의한다. 후임자가 결정되면 임용 절차를 거쳐 내년 신임 경제부지사가 임명된다.

최초로 공모를 통해 정해지는 경제부지사를 두고 8명 후보자가 지원해 서류전형-면접시험을 거쳤다. 후보자는 자치단체장 출신부터 중앙부처, 대기업 출신까지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법인·민간단체 등에서 행정 또는 경제분야의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인물 중 거시경제·정책기획조정·국제협력·재정운용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