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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이 후원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개최됐다. /안양법사랑연합회 제공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회장·안성철)가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이 후원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안양시 아르떼컨벤션 7층에서 개최됐다.


강대권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들과 청소년범죄예방 안양지역협의회 및 만안·동안·군포·의왕·과천지구 소속 범죄예방위원 및 예술치료위원, 학교폭력예방자원봉사자, 이모삼촌결연청소년 등 25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1년간 설명절, 한가위 선물 전달을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 및 마약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담은 활동 동영상이 상영돼 한 눈에 그 성과를 볼 수 있었다.


우수 범죄예방위원에 대한 표창은 검찰총장표창 대상자에 만안지구 박병길 위원을 비롯해 법무부장관상 2명, 검사장상 6명, 지청장상 6명, 안양시장상1명, 전국연합회장상 3명, 지역협의회장상 6명, 총 25명의 위원에게 전수 및 수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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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이 후원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개최됐다. /안양법사랑연합회 제공

또한 소년범들에게 미술,심리 치료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고취시켜 재범방지에 기여한 예술심리치료전문위원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 출강해 ‘멈춰’프로그램 보급에 헌신한 학교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서 2011년부터 관내 불우 청소년들과 이모삼촌결연을 맺고 경제적, 심리적 후원을 해오고 있는 이모삼촌결연청소년 3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법질서 결의문 낭독으로 범죄예방위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강대권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검찰에서도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후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철 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 법질서가 존중되고 더불어 범죄가 없는 우리사회가 되도록 범죄예방 위원들은 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