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 투표를 활용해 직선제로 치른 선거에서 기호 2번 박종현 후보가 2천370표(지지율 36.0%)를 득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한 박 당선자는 워싱턴특파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등을 거쳤으며 한국기자협회 세계일보 지회장, 해외네트워크 특별위원장 및 아세안안보보럼(ARF)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