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따뜻한 동행 경기119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조선호)가 이웃 사랑나눔 프로젝트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를 통해 경제적 취약가구 지원대상자 33가구를 선정, 1억100만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조선호 본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십시일반으로 정성이 모여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동행 경기119 취지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