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전국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13일 이천시에 따르면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운영사업평가에서 이천새일센터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운영사업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에 대해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13개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A~D’등급을 부여한다.
A등급은 상위 10%인 14개 센터만 선정된다.
이천새일센터는 올해1천614명(12일 기준)의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여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직장문화인식개선교육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천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천시 여성들의 고용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